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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忌祭)의 삼헌(三獻) 절차(節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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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master (IP: *.143.209.217)조회 수: 1114, 2011-02-09 20:20:44(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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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準備)
제사를 모시는 당일에는 미리 준비한 제수(祭需)를 제상(祭床)에 미리 한번에 진설을 한 후,제주(祭主)가 모실 조상의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혹은 영정(影幀)을 모신다. 그리고 제주 이하 모든 참사자(參祀者)는 제복(祭服)이나 단정한 의복을 갖추어 입고, 제상앞에 나아가, 남자는 오른쪽에 여자는 왼쪽에 서는데, 중앙을 상위(上位)로 하여 순서대로 손을 모으고 선다.
※ 삼적(三炙)을 초헌(初獻), 아헌(亞獻), 조헌(終獻)시 각각 올려야 하겠으나, 기제사(忌祭祀)
시에는 간편하게 미리 한번에 진설(陳設)하도록 한다.
※ 손을 모으는 요령 : 남자는 왼손이 오른손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왼손 위로 가도록 손을 모
은다.
1. [강신(降神)] : 영혼(靈魂)의 강림(降臨()을 청(請)하는 의식(儀式)
① 분향(焚香) : 제주가 읍(揖)하고 향안(香案() 앞에 꿇어 앉아 향로(香爐)에 향(香)을 세
번 피운 다음, 일어나 두번 절하고 다시 꿇어 앉는다.
② 뇌주(酹酒) : 강신잔(降神盞)에 우집사(右執事)가 따라 주는 제주(祭酒)를 세 번에 나누
어 모사기(茅沙器)에 붓고, 두번 절하고 일어나 약간 뒤로 물러선다.
〔 酹酒(뇌주)만을 降神(강신)이라고도 함 〕
※ 모사기(茅沙器)가 없을 경우에는 퇴주기(退酒器)에 술을 붓는다.
※ 향(香)은 향나무를 쓰는 것이 옳겠으나, 구하기 힘들면 만수향(萬壽香)이라는 인조품을
쓰기도 함.
※ 향안(香案) : 제사때 향로(香爐)나 향합(香盒)을 올려 놓는 상(床)
【註】향香을 피우는 것은 천상(天上)에 계신 영혼(靈魂)에게 알리기 위함이요, 모사(茅沙)
에 술을 따르는 것은 지하(地下)에 계신 체백(體魄)에게 알리기 위함이라 함.
【註】사람이 죽으면 혼(魂)과 백(魄)으로 분리 되어 혼(魂)은 양(陽)이니 하늘에 오르고, 백
(魄)은 음(陰)이니 땅에 내린다. 분향(焚香)은 불로 된 것이니 양(陽)이고, 뇌주(酹酒)
즉 술은 물[水]로 음(陰)이 되므로, 두 가지를 모두 행하여야 하늘[양]의 혼(魂)과 땅
[음]의 백(魄)이 동시에 강림(降臨)하게 되는 것이다. 이 또한 음양(陰陽)의 이치(理
致)이며 혼(魂)이 백(魄)에 안주(安住)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 魂升魄降(혼승백강)~ 사람이 죽으면 혼(魂)은 하늘로 올라가고,
백(魄)은 땅으로 내려간다.
○ 求神於陽(구신어양) ~ 분향(焚香)하는 것은 신(神)을 양(陽)에서 구(求)하는 것.
○ 求神於陰(구신어음) ~ 강신(降神)하는 것은 신을 음(陰)에서 구(求)하는 갓.
2. [참신(參神)] : 모든 참사자(參祀者)가 고인(故人)의 신위(神位)에 인사 드리는 의식(儀式)
제주(祭主)이하 모든 참사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 두 번 절한다.
(여자는 원래 네 번 절해야 한다.)
[유의사항]
① 고위(考位)나 비위(妣位)중 어느 한 분께 제(祭)를 올릴 경우에는 해당되는 분께만 잔
을 올린다.
② 남자는 두 번 절하고, 여자는 네 번 절한다.
3. [초헌(初獻)] :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儀式)
초헌(初獻)은 장자(長子) 혹은 장손(長孫)이 제주(祭主)가 된다.
① 초헌자(初獻者)인 제주(祭主)는 제상(祭床) 앞에 꿇어 앉는다.
② 좌집사(左執事)가 고위(考位)전에서 내려온 잔(盞)을 초헌자인 제주에게 주면, 우집사
(右執事)가 꿇어 앉아 잔에 술을 가득 따른다.
③ 제주는 이 술잔의 술을 조금씩 세 번 기우려 모사기(茅沙器)에 덜어 낸다.
[이것을 삼제(三除)라 함]
④ 이 술잔을 좌집사에게 주어 고위(考位)전에 올린다.
⑤ 양위(兩位)일 경우에는 비위(妣位)전의 잔을 우집사가 내려 제주에게 준 다음, 고위(考
位)와 동일한 요령으로 잔을 올린다.
⑥ 술을 다 올린 후 제주는 꿇어 앉아 독축(讀祝)을 기다린다.
【註】잔을 올린 후 두 번 절하고 일어난다고 하는 집안도 있으나 축문으로 고(告)한 다음
에 절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함.
【註】또한 잔을 올릴 때 거한(去寒)이라 하여 향로(香爐)위에서 세 번 잔을 돌린 다음 올리
기도 하는데, 이를 반대 하는 사람도 있다. 향로의 온기(溫氣)로 술이 더워질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높으신 신위(神位) 앞에서 술잔을 빙빙 돌리는 것은 예의에 조금 어
긋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됨.
※ 거한(去寒) : 술을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향로(香爐)위에서 술잔을 세 번 돌리는 의식
(儀式)이라고 함.
4. [독축(讀祝)] : 축문(祝文)을 읽어 신위(神位)에게 고(告)하는 의식(儀式)
① 제주이하 모든 참사자들이 꿇어 앉아 머리를 숙인다.
② 축관(祝官)은 제주의 왼쪽에서 東쪽을 향해 꿇어 앉아, 엄숙한 음성으로 축문(祝文)을
천천히 읽는다.
③ 독축(讀祝)이 끝나면 좌집사는 시접(匙楪) 위의 젓가락을 세 번 고른 후, 시접 위에 젓
가락의 끝이 東쪽으로 향하도록 걸쳐 놓는다.
④ 그리고 제주는 일어나 두 번 절하고 제자리에 선다.
⑤ 잠시후 좌집사가 시접(匙楪) 위에 올려 놓았던 젓가락을 세 번 고른 후, 시접 안에 내려
놓으면, 좌우집사는 고위와 비위전의 술잔을 퇴주그릇에 가져와 전부 비우고, 술잔을
제자리에 올려 놓는다.
⑥ 초헌자인 제주는 다음 아헌(亞獻)을 위하여 뒤로 물러선다.
※ 축관(祝官)이 따로 없을 경우에는 제주가 대신 축(祝)을 읽음.
【註】축문(祝文)에는 돌아가신 날인 기일(忌日)을 써 넣게 되어 있다.
그런데 "기제사는 살아계신 날인 기일 전날 저녁에 지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분이
간혹 있다. 그렇다면 이 분들은 축문을 쓸 때 돌아가신 날인 기일(忌日)을 적는 것이 아
니라 살아계신 날을 축문에 적는다는 것인지 아니먄 축문 없이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본다.
【註】 기제사(忌祭祀)는 예로부터 자시(子時)에 지낸다고 했다.
그런데 자시(子時)는 밤 11시 부터 새벽 1시까지이므로 그 전날 밤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 옳다는 주장도 있으나, 오늘 날의 시간 개념으로는 밤 12시가 넘어야 다음 날에
해당 되는 것이므로, 돌아가신 기일(忌日)에 제사를 지내려면 밤 12시가 지난 다음 새
벽녘에 지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 어느 집안에서는 반드시 밤 12시가 지나 첫 닭이 울기 전에 지낸다. 첫 닭이 울면 신
이 오셨던 곳으로 돌아 가실 수 없기 때문이라기도 함.)
5. [아헌(亞獻)] :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儀式)
아헌(亞獻)은 주부(主婦:아내)가 올리는 것이 마땅하나, 어려우면 제주의 동생이나, 가까운
근친(近親) 중에서 올린다.
① 아헌자(亞獻者)는 제상 앞에 꿇어 앉는다.
② 나머지 아헌의 절차(節次)는 초헌(初獻)의 ② ③ ④ ⑤ 와 같다.
③ 잔을 모두 올렸으면 좌집사는 시접 위의 젓가락을 세번 고른 후 시접 위에 젓가락의 끝
이 東쪽으로 향하도록 올려 놓는다.
④ 아헌자는 일어나 두번 절하고, 다음 종헌(終獻)을 위하여 뒤로 물러선다.
⑤ 잠시후 좌집사가 시접 위에 올려 놓았던 젓가락을 세번 고른 후, 시접안에 내려 놓은
다음 좌우집사는 고위와 비위전의 술잔을 퇴주그릇에 가져와 전부 비우고 술잔을 제자
리에 올려 놓는다.
6. [종헌(終獻)] :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儀式)
종헌(終獻)은 아헌자(亞獻者)의 다음 가는 근친 중에서 한다.
① 종헌자(終獻者)는 제상 앞에 꿇어 앉는다.
② 나머지 종헌의 절차는 초헌의 ② ③ ④ ⑤ 와 같다.
단 술을 세번 기우려 삼제(三除)할 때, 다음 첨작(添酌)을 위하여, 술잔의 술이 칠할(七
割 :70%) 정도만 차도록 술을 따른다.
③ 잔을 모두 올렸으면 좌집사는 시접 위의 젓가락을 세번 고른 후 시접 위에 젓가락의
끝이 東쪽으로 향하도록 올려 놓는다.
④ 아헌자(亞獻者)는 일어나 두번 절하고, 다음 첨작을 위하여 뒤로 물러나 잠시 기다린
다.
7. [첨작(添酌)] : 술잔에 술을 첨가(添加)하여 술을 더 드시도록 권(勸)하는 의식(儀式)
[ "유식(侑食)"이라고도 함 〕
첨작(添酌)은 초헌(初獻)한 사람이 한다.
① 초헌자(初獻者)가 제상 앞에 나아가 다시 꿇어 앉는다.
② 집사가 비어 있는 잔을 초헌자에게 준다.
③ 좌집사는 고위(考位)와 비위(妣位)의 술잔에 남겨진 술의 양을 고려하여, 나머지 잔을
채울 정도의 술을 따른다.
④ 초헌자는 이 술잔을 좌집사에게 준다.
⑤ 좌집사는 이 술잔을 받아 고위(考位)의 잔에 먼저 세 번 기우려 첨작하고, 술이 남아 있
는 술잔을 우집사에게 주어 비위(妣位)전의 술잔에 세 번에 나누어 첨작을 한다.
⑥ 좌우집사가 제자리로 물러나면 초헌자는 두번 절하고 일어선다.
【註】각 집안의 관습에 따라 첨작할 때 주전자로 직접 술잔에 따르거나, 메 뚜껑에 술을
따른 후 첨작을 하는 방법이 있으나, 예의롭지 못한 것같은 생각이 들므로, 빈 술잔
이나 다른 그릇에 술을 따라 첨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됨.
8. [계반삽시(啓飯揷匙)] : 메의 덮개를 열고 숟가락을 메에 꽂아 놓는 의식(儀式)
① 좌우 집사는 메 뚜껑을 열고 숟가락의 바닥이 東쪽을 향하도록 메의 중앙에 숟가락을
꽂는다.
② 좌집사는 시접 위의 젓가락을 세 번 고른 후 시접 위에 젓가락의 끝이 東쪽으로 향하
도록 올려 놓는다.
9. [합문(闔門)] : 고인(故人)의 조용한 식사(食事)를 위하여 자리를 비움
① 촛불은 그냥 켜 둔 채, 다른 등불은 모두 끄고, 모든 참사자가 밖으로 나와 문을 닫고,
문 앞에서 양 손을 모으고,약 4~5분 정도[반구식지경(飯九食之頃)] 조용히 기다린다.
※ 飯九食之頃(반구식지경) : 아홉 숟갈 정도의 메를 드는 시간(약 4~5분정도)을 합문(閤
門 : 문을 닫음)하고 기다리는 시간으로 한다.
[일식구반지경(一食九飯之頃)]이라고도 함.
10. [계문(啓門)] : 밖에서 조용히 기다린 후 다시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 옴
① 축관(祝官)이나 제주가 헛 기침을 세번하여 인기척을 내고 문을 연다.
② 꺼 놓은 다른 불을 모두 다시 켜고, 모든 참사자가 방으로 들어가 제자리에 서서, 다음
절차를 기다린다.
11. [헌다(獻茶)] : 갱(羹:국)을 내리고, 숙수(熟水:끓인 물)를 올림
① 갱(羹:국)을 내리고 숭늉이나 끓인 물을 올린다.
② 좌우 집사들이 숟가락으로 메를 조금씩 세 번 떠서 물에 말고, 숟가락을 물 그릇에 넣
어 놓는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 잠시 기다린다.
【註】 보통 수도물이나 생수 같은 찬물을 올리는 경우가 있으나, 숭늉이나 보리차등 우리
산 사람이 실제로 먹는 물을 올려야 한다. 우리 산 사람도 안 마시는 물을 조상에게
올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12. [철시반복(撤匙復飯)] : 숟가락과 젓가락을 제자리에 놓고 메 뚜껑을 덮음
① 집사(執事)가 숭늉 그릇에 있는 숟가락을 거두어 세 번 고른 후 시접 안에 넣고, 메 뚜
껑을 덮는다.
② 또 젓가락을 거두어 세 번 고른 후 시접(匙楪) 안에 놓는다.
13. [사신(辭神)] : 고인(故人)의 영혼(靈魂)을 전송하는 의식(儀式)
① 집사(執事)가 술잔을 상 앞쪽으로 조금 당긴후, 모든 참사자(參祀者)가 일제히 두번 절
하고 일어난후, 잠시 몸을 앞으로 숙여 예를 표한다 . (잠시 묵념을 하는 예도 있음)
② 촛불을 끄고, 신주(神主)를 내려 모시거나 지방(紙榜)을 떼어내고 모든 의식을 끝낸
다.
③ 제상 위에 남아 있는 잔의 술은 제주를 비롯하여 잔을 올린 헌자(獻者)가 먼저 음복(飮
福)을 한다.
※ 모든 의식이 끝난 후 "고리성(告利成)"이라 하여『잘 되었음』을 뜻하는 이성(利成)을
고(告)하는 경우도 있음.
※ 고리성(告利成) : 利(리)는 養(양)하는 것이고, 成(성)은 畢(필)하는 것으로, 신(神)을
養(양)하는 禮(예)를 이루었다고 고(告)하는 것. "禮成(예성)"이라고도 함.
※ 신주(神主)가 있는 경우에는 신주를 사당(祠堂)으로 모심.
14. [철상(撤床)] : 제상(祭床)에 올려진 제수(祭羞)를 내림
① 집사(執事)가 모든 제수(祭羞:제사에 올린 음식)를 뒤로부터 내린다.
② 축관(祝官)은 지방(紙榜)과 축문(祝文)을 향로 위에서 불 사른다.
15. [음복(飮福)] : 조상(祖上)께서 흠향(歆饗)하신 음식(飮食)을 나누어 먹음.
제사(祭祀)가 모두 끝나면 제사에 참석했던 모든 참사자(參祀者)들이 자리에 모여 앉아, 고
인(故人)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고인께서 흠향하시고 남겨주신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 음복(飮福)도 제사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여 음복(飮福)이 끝나기 전에는 제복을 벗지 말
고,언행을 조심하여야 한다.
【註】음복을 하면 조상들의 복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제사에 참사하지 못한 집안의 어
른이나, 이웃 친지(親知)들과도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또한 이것은 고인과 같은 상(床)에서 음식은 못 나누었지만 그 대신 고인과 멀리하지
않고 가까이 지내려는 후손들의 마음을 달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며, 그리
고 제사에 참석치 못한 친족이나 가까운 이웃 어른들과도 음식을 나누어 먹는 것 또
한 바람직한 일이라고 하겠다.
※ 축문(祝文)이 없이 제사를 올릴 경우에는 잔을 한번만 올려야 하는데, 삼헌(三獻)중에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절차를 생략한다하여 "무축단헌(無祝單獻)"이라고 하며, 잔을 한잔만 올린다하여 "무축단잔(無祝單盞)" 혹은 "무축단작(無祝單酌)"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기 집안에서 오랜만에 "제사"라는 의식을 빌어 조상님을 뵙게 되는 자리로,비록 축은 없지만 단 한잔의 술을 올리는 단헌(單獻)이 너무 서운한 느낌이 있으므로, 참석한 후손이나 근친들이 술을 추가로 더 올리는 것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본래의 예(禮)를 갖추어 제사를 받드는 것이 지당하다고 하겠으나, 무례(無禮)라고 나무라기에 앞서 후손들의 조상에 대한 공경심과 애모하는 마음씨를 좀 너그럽게 보아주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끝 --
* 뿌리없는 나무가 없고 뿌리없는 나무에 잎이 피지 않듯이
숭조는사람의 도리이다.* 글은 인터넷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유일한 모습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코멘트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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